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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스토리 공작소
삼성SDS ‘사람@꿈’ 7월호
2013년 08월 08일 (목) 기업앤미디어 web@biznmedia.com

20여년을 종이 사보로 제작돼 오던 삼성SDS의 사내보 ‘사람@꿈’이 지난 5월부터 디지털 사보로 전환했다. 기존 격월간 종이 사보를 디지털로 리뉴얼하면서 월간 발행으로 전환, 무엇보다 독자층을 임직원과 가족에게서 일반인들에게까지 확대했다.

이달 ‘사람@꿈’은 테마 스토리로 세상을 바꾼 창조적 언어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대답 역시 질문이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진리’에 가까워지도록 인도한 소크라테스, 밤하늘은 왜 어두운지, 군화를 간단하게 신을 방법은 무엇인지 등 세상을 바꾼 작은 질문들의 힘을 소개한다.

삼성SDS인들을 소개하는 섹션 ‘People&Culture’에서는 하늘을 꿈꾸는 두 남자의 뜨거운 만남의 현장이 실렸다. 무선조종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삼성SDS의 박계진 부장이 1300여 시간의 비행 경력을 보유한 양회곤 대한스포츠항공협회 사무국장을 만나 나눈 대화다. 테니스를 취미로 가진 사원과의 집중 인터뷰도 실렸다. 3년 전 샤라포바의 경기에 마음을 빼앗긴 이후 테니스를 배운 인터뷰의 주인공은 사내 테니스 동호회를 홍보하는 훈훈함(?)도 잊지 않는다.

   
 

삼성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를 이끈 주역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도 마련됐다. 행사 준비팀 ‘YOLO’와 공연단 ‘삐래(Beat it)’, 응원단 ‘비밀병기’ 등 1800여명의 동기들을 위해 청춘을 불태운 이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매달 꾸려지는 카툰 코너 ‘친절한 Dr. S’는 회사나 가정에서 흔히 겪게 되는 난처한 상황들을 만화로 제시하고, 해법을 일러주는 일종의 상담카툰이다. 이달엔 용돈 받는 남편들의 어려움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용돈 받는 남편과 용돈 주는 아내의 올바른 자세를 일러준다.

즐거운 문화생활을 도와주는 진짜생활백서 코너도 흥미롭다. 여름 더위를 식혀줄 매력적인 공포 콘텐츠들을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사람@꿈’에서 추천하는 공포 웹툰과 칼로리의 공포를 넘어선 맥주 즐기는 법, 한중일 귀신 마스터, 사람 잡는 여름 벌레 퇴치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삼성SDS 소식란엔 스토리캠프를 비롯해 자매고교와 진행하는 Dream멘토링, 소셜기자단의 sGen Club(차세대 ICT리더발굴을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탐방기 등이 실렸다. 특히 스토리캠프는 ‘TED’ 형식을 딴 사내 강연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한 세 명의 연사와 스토리 캠프 기획자를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시도 해볼 것”
삼성SDS 홍보그룹 신순주 과장

“1989년 인쇄 사보로 창간된 삼성SDS 사보는 임직원과 가족을 독자로 삼고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해왔습니다. 사보 참여 임직원과 가족들의 스토리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충실하게 담는 것은 물론 트렌디한 칼럼의 자체 제작을 통해, ‘사람@꿈’만의 콘텐츠를 축적해 왔습니다. 디지털 사보 전환 후에도 이러한 제작 방향은 변함없을 것입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아닌 ‘사람@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최근 디지털 사보로 전환한 ‘사람@꿈’을 담당하는 신순주 과장의 이야기다. 기존 종이 사보의 독자가 삼성SDS의 임직원과 가족들에 한정돼 있었다면, 디지털 전환 후에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특징이 있다. 제작 방식에 있어서도 지면의 제약이 줄어들면서 더 다양한 이미지와 텍스트를 담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점도 많지만,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웹 매체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칼럼을 제작하고자 하는 작은(?) 욕심 때문이다. 가령 동영상 재생이나 사이트 링크 등 종이 사보에서는 불가능한 다양한 방식들을 적용해보려 한다.

“매체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독자들에게 ‘재미있고 새롭다’라는 반응을 얻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뻔하지 않은 사진, 참신하고 유용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고민했던 시간들은 사보가 나오고 난 후, 독자들에게서 받는 좋은 피드백을 통해 다 잊게 된다는 신 과장. “‘사람@꿈’을 보는 동안 누구라도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삼성SDS의 임직원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품고 그녀는 지금도 신선한 콘텐츠를 찾아 헤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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