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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회사, 그리고 미래
두산중공업 ‘iDOO’ 10월호
2012년 11월 07일 (수) 기업앤미디어 web@biznmedia.com
   
 

국내 최대 270MW급 대형 가스터빈을 점검하는 두산중공업인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두산중공업 사내보 ‘iDOO’는 사람과 자사 사업 이야기 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사보다. 그룹의 인화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그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하기 때문이다.

‘iDOO’의 표지는 매달 자사의 주요 사업 현황을 좀 더 부드럽게 전달하기 위해 수채화로 그려내는데, 이달엔 지난 9월 25일 성공한 270MW급 국내 최대 가스터빈 제작 장면을 담아냈다. 가스터빈은 초고온, 초고압 연소가스에 의해 고속으로 회전하며 발전기를 돌려주는 설비로, 발전설비 제작 기술 가운데 가장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제품이다. 이번 가스터빈 제작 성공으로 해외 선진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iDOO’는 외부 원고 없이 순수 사내 소식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인데, 이달엔 두산의 다음 100년을 이끌 새로운 가치철학 ‘두산웨이(Doosan Way)’와 베트남·루마니아·영국·체코 등 해외계열사들의 소식, 사내 교육프로그램인 PM 아카데미 등의 기사가 실렸다.

사람에 대한 기사도 빼놓지 않는다. 생산현장의 동료들을 소개하는 ‘치어스 마이 팀(Cheers My Team)’ 섹션에서는 물심양면으로 단조 설비를 돌보는 주단설비관리팀 단조파트 구성원들의 스토리를 담아냈고, 그밖에 2012년 산업명장에 오른 변점용 기술수석차장의 사람이야기, 해외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해외 건설현장의 따뜻한 기부활동 등을 다뤘다.

   
 

두산중공업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를 기념하는 특별 고정 칼럼도 마련됐다. ‘두산 빅 이슈(Doosan Big Issue)’로 회사의 다양한 경영혁신활동을 이 지면을 통해 싣는다.

창립기념일이 있었던 지난 9월엔 50주년 특별호를 발행했다. 두산중공업의 지난 50년사를 인포그래픽으로 한 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하고, 무더운 여름날 미래 50주년을 다짐하며 강행군을 펼쳤던 대규모 걷기 행사 ‘We Doo Power Relay’ 현장 스케치도 담아냈다. 그밖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료 공모전, 창립 50주년 기념사진 이벤트 수상작, 유럽·독도·대마도 등에서 만들어낸 50주년 기념 추억담 등 두산중공업인들이 만들어낸 사람 내음 가득한 콘텐츠들이 지면에 펼쳐졌다.

“근육질 남성이요? 어쨌든 답은 사람이죠”
두산중공업 이세환 대리
   
 

“사보를 만드는 사람들끼리 이런 우스갯소리를 하곤 해요. 사보는 사보 담당자와 기획사 작가, 2명만 읽는다고. 바쁜 일상에서 독자들이 사보를 꼼꼼히 봐주길 바라는 것은 담당자의 욕심일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이세환 대리는 허투루 작업하는 법은 없다. ‘iDoo’에 대한 애정 담뿍 담긴 소개만 들어도 알 수 있다. 이 대리가 설명하는 ‘iDoo’는 ‘손끝의 잔주름에서 장인의 흔적을 찾아내는 사진’을 담는 매체다. 사람과 인재에 대해 강조하는 그룹 분위기에 맞춰 두산중공업 역시 사람의 성장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는 2G(Growth of People, Growth of Business) 전략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데, iDOO는 바로 이 현장을 담아내는 앨범과 같다. 그렇기에 유독 사람 이야기가 많고, 인터뷰에서도 사람 내면에 담긴 진심을 담아내기 위해 애쓴다.

“흔히, 중공업하면 ‘근육질 남성’의 이미지를 떠올려요. 사업이 중후장대하고 큰 제품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런 첫인상이 떠오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사보 iDOO는 두산중공업의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동시에,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회사와 직원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인화의 이미지를 녹이고 있습니다”

어느덧 두산중공업 외국인 임직원 비율이 50%를 넘어선 시점에서 이 대리는 급속한 사업 성장으로 이뤄낸 성과 이면에 존재할 수 있는 서로 간 문화적 차이, 인식의 차이를 좁혀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보를 통해 두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세계 임직원에게 하나의 두산(One Doosan)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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