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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 대박 사례
2010년 06월 03일 (목) 조경희 jkh@biznmedia.com

SNS 마케팅 대박 사례
고객과 직접 소통, 그들만의 성공 노하우


‘펑크’ 이미지 지방까지 알려져
이대샬롬헤어 (@ideashalom)

   

이대샬롬헤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 대화하고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성공을 거둔 사례.

지난해 7월 오픈한 이대샬롬헤어는 이대에서 10년차를 맞는 펑크 살롱이다. 입소문 때문에도 사람이 끊이지 않았던 이대샬롬헤어는 트위터 오픈 후 매장 지하에 까페까지 만들었다. 단순히 머리를 자르거나 파마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하 까페에서 펑크락을 즐길 수도 있도록 하는 등 브랜드 자체를 ‘펑크’의 컨셉에 맞게 확장시킨 것.

이대샬롬헤어측은 “장사보다는 이미지 광고에 주력했다. 트위터 운영자를 영입하고, 펑크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꾀했다”며 “이제는 지방에서도 올라오는 손님이 생길 정도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대샬롬헤어는 트위터라는 새로운 마케팅 툴을 통해 옷가게와 액세서리 전문점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블로그 네트워크 트위터서 시너지
도토리속참나무 (@docham08)

   

도토리속참나무(이하 도참)에서 축산물을 판매하는 김태진 사장(사진)은 이미 소셜 미디어 서비스 업계에서는 유명인이다. 트위터 운영 전인 2008년 블로그 운영 및 마케팅을 통해 RSS를 구독하는 사람들만 4000명에 달할 정도의 방대한 블로그 네트워크를 쌓았다. 도참은 2008년 8월 홈페이지 오픈에 이어 2009년 8월 트위터를 시작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축산물뿐만 아니라 다른 판매 매출까지 포함해 한 달에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트위터 개설 후 축산물로만 평균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

트위터를 개설,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 이유에서다. 또 김 사장은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어서 업데이트 하고, 즉석에서 주문을 받아 포장하기 때문에 반응이 좋다”며 “유통 과정 또한 보관에서 세척, 매장까지 가는 데 2~3일이 소요돼 대형 마트나 유통 업체 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블로그와 트랙백 위주에서 트위터라는 단문 메시지가 전파, 확산됨에 따라 더욱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대기업에서 소셜 미디어를 많이 도입하지만 사실 해외에서는 불고기닷컴처럼 소상공인쪽에서 시너지를 먼저 냈다”며 “시험 삼아 트위터라는 마케팅 툴을 도입한 것이 대박을 쳤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黨 마케팅’ 대박
차칸아이 (@ugmodeler)

키즈 쇼핑몰 ‘차칸아이(www.i-chakan.com)는 쇼핑몰이 트위터를 통해 어느 정도의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차칸아이’는 부인이 운영하는 쇼핑몰 홍보를 남편이 트위터를 통해 진행했고 적잖이 효과를 봤다.

   


트위터에 아이를 키우는 ‘육아당’이 존재하는데, 이 육아당에 가입해 아이를 키우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를 풀어놓던 남편이 부인의 쇼핑몰 광고를 1~2개 올린 것이 매출을 올리는 데 큰 효과를 거둔 것이다.

실제 지난해 말 오픈한 차칸아이 쇼핑몰은 하루 평균방문자수가 100명 정도였는데 트위터 홍보 후에는 일 300~400명이 방문하고 있다. 덕분에 예쁜 옷을 싸게 샀다, 감사하다는 메시지도 자주 올라온다. 가입 회원도 크게 증가하게 됐고, 실 주문도 과거보다 늘었다는 평.
김 씨는 “기존 검색 광고나 홈페이지 광고 보다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진다. 주소를 링크시켰을 경우 바로 들어오는 클릭수도 많기 때문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기업 SNS 정복기

# A사 회의실 아침부터 분주하다. 약속시간 20분 전에 홍보대행사가 도착해있다. 소셜 미디어 확산에 발맞춰 ‘우리도 소셜 미디어를 도입해볼까’ 해서다. 소셜 미디어 채널을 무엇으로 할지부터, 담당자는 누가 될 것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내부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오픈할지 컨설팅 업체나 홍보대행사를 선정해서 운영할지도 고려하고 있다. 그런데 머리가 아파온다….
# B사 홍보팀 ‘소셜 미디어 운영을 꼭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선뜻 들지만 위에서 하라고 한다. 하면 좋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내’가 해야 되는 건가. 그럼 또 야근으로 가는 특급열차에 몸을 싣는 것은 아닌가. 가뜩이나 업무 지원도 안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 C사 마케팅실 한 달째 마케팅팀, 홍보팀, 홍보ㆍ컨설팅 업체와 소셜 미디어 채널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업 블로그와 트위터를 공식 채널로 운영하기로 했고 지금은 어떤 목소리를 낼지 마케팅 부서와 의견을 조율 중이다. 마케팅 부서에서는 최대한 빠르게 오픈하는 것을 제안했고, 마케팅 예산과 홍보, 이벤트 등 세부사항을 논의해 빠르면 한달 뒤 오픈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채널을 활용하지?
   
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 북…. 우리 회사에 맞는 것은 무엇일까.
20~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다면 ‘트위터’가 각광받고 있다. 피자헛, iMBC는 구매 여력이 있는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을 타깃으로 정해서 트위터를 오픈했다. 대학생 독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출판사 은행나무 또한 트위터를 선택했다. 대학생 독자층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폭이 더 넓어졌기 때문.

미투데이는 십대부터 이십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기업에서 마케팅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는 미투데이를 통해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뛰드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3일부터 공식 미투데이 계정을 연 에뛰드 태그는 ‘1020 미투광장 에뛰드 뷰티 메이크업 화장품 2ne1과 함께해요!’이다. 미국드라마 ‘가십걸’을 방영하는 온스타일은 미투데이에 이달 말까지 “내 인생의 가장 위험했던 장난은?”이라는 댓글 이벤트를 펼쳤다.

누가 운영할까.
소셜 미디어 채널을 정했다면, 소셜 미디어 운영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 내부 역량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전략 가이드북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채널 오픈은 쉽지만 운영은 그리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가령, 기업 블로그 론칭을 앞두고 있다면 필진들을 고민해야 한다. 이 필진이 소셜 미디어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포스팅 할 수 있는 시간과 여력, 마인드가 있는지도 고민해야 한다. 소셜 미디어 채널을 몇 개 구성할 것인지도 필요하다.

소셜링크 이중대 대표는 “운영 매뉴얼과 플래닝은 채널 선택 후 짜는 것이 좋다. 어떠한 이야기를 전할 것인지도 중요하다. 주 고객을 정하고, 어떤 업무를 알릴 것인지를 정하며 이해 관계자들에게 어떤 해택을 줘야 하는지도 짚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픈 후 회사 주요 일정도 체크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홍보와 마케팅팀에서 기업 소셜 미디어 채널이 운영되기 때문에 회사 주요 일정과 이벤트 내용 등이 서로 연계돼야 한다. 사전에 CS-R&D-홍보-영업 지원 인프라를 구성해야 하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전문 업체의 지원을 받을까.
채널 선택부터 전략수립, 운영 매뉴얼, 플래닝의 모든 단계를 마쳤다면 이제 오픈 시점에서 컨설팅 업체나 PR 대행사의 도움을 받을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B사의 경우 컨설팅 업체를 오픈 시점까지 계약하고 운영은 직접 나섰다. 직접 소셜 미디어 교육을 받고 어려움이 생길 때는 업체에 지원을 요청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

일단은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마케터의 열정만으로 이뤄진 사례가 더 많다. 산돌커뮤니케이션, iMBC, 은행나무, SK 스피드메이트 등은 모두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들의 ‘열정’으로 먼저 시작됐다.

출판사 은행나무 마케팅팀 김류미 사원은 “개인 트위터를 이용하다 슬그머니 기업 트위터를 만들었다. 기업의 목소리를 개인이 일관된 톤으로 홍보, 마케팅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iMBC 미디어본부 기형준 사원은 “뉴미디어 기획 업무를 담당하면서 온라인 홍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 따로 컨설팅을 받지는 않았지만 프로그램, 블로그, 까페 등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투입되는 인력 대비 트위터에 비할 툴은 없었다”며 “더욱이 트위터는 직접적이고 부드러운 형태의 소통을 가능케 한다”고 설명한다.

오픈까지 얼마나 걸리나.
트위터 오픈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기업마다 천차만별이다. 한국HP 소셜 미디어 채널 오픈을 담당한 홍보대행사 커뮤니케이션웨이브의 경우, 2주에서 한 달을 잡았다. 벤치마킹, 운영 노하우 공유, 기업 마케팅 플랜 공유, 즉각 대응 전담자 공유 등을 준비했다. B기업 소셜 미디어 채널 오픈을 담당한 B컨설팅 업체의 경우, 2달 반에서 3달을 잡았다. 채널 설정부터 플래닝, 운영 노하우까지 면밀히 검토했다. 지난 5월 기업 블로그를 오픈한 기업은행의 경우 내부 필진 구성과 기획, 개발디자인에 한 달이 걸렸다.

수임료 청구는.
PR 업체들이나 컨설팅을 받을 경우, 업무 스코프를 정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시간 당 수임료를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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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dudeldi
(173.XXX.XXX.112)
2011-09-27 13:19:10
Whats up, few questions when you get time
vz4jy2dxkhpbkwll9px4
UnelryRoorn
(193.XXX.XXX.32)
2010-11-25 23: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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