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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동 아프리카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4개국ㆍ9개 대학 400여명 참가
2010년 02월 17일 (수) 기업앤미디어 web@biznmedia.com

LG전자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LG전자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자이드 대학(Zayed University)' 강당에서 이 대회 최종결선을 가졌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삶(Conceptualife, Conceptualize + Life 합성어)’이라는 주제로 ‘주방가전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중동 아프리카 지역 4개국 9개 대학에서 4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이 거의 없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번 공모전은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고객 인사이트(Insight)를 발굴하는 한편, 트렌드를 이끄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독창성 ▲혁신성 ▲공간 활용성 ▲친환경 ▲실용성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12개 작품을 최종 후보로 선발했으며, 15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독창성, 혁신성, 실용성 등 5가지 항목 평가
1등 대상에는 테헤란 대학(Tehran University)의 알리 카로이(Ali Khajouei)씨가 응모한 ‘에코퀴나(Ecoquina)’가 차지했다.

알리 카로이씨는 “이전에는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회가 없었다”며 “LG전자의 공모전을 통해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은 주방 곳곳에 친환경 기술을 구현, 주방을 중심으로 실내 공간을 에너지를 변환ㆍ
생성하는 창조적 공간으로 탈바꿈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얻었다.

금상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아야 지브럴(Aya Jibrael)씨의 ‘뉴클리어(Nucleus)’가, 은상에는 싱글들을 위한 미니멀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마로앙 겔더브룸(Maroaan Gelderbloom)씨의 ‘미니 쉬프트 키친(Mini Shift Kitchen)’이 각각 수상했다.

LG전자는 1등 수상자에게 상금 5천 달러를, 2,3,4등에게는 각각 3천달러와 2천달러, 1천 달러를 지급했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 LG전자 최신 휴대폰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LG전자 중아지역본부장 김기완 부사장은 “대학생다운 창의력 넘치고 개성 있는 작품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이후에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친근감 넘치는 LG전자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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